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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여자란다
citizen
2005. 2. 9. 01:29

칠순을 바라보는 어머니는
일찍 혼자 되어 육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젊어서부터
고생을 해서 얼굴에는 주름이
15년 전에는 자궁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지난해
수술 전날, 담당 의사를
만나 수술 동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인체용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
처방은 제일 좋은 것으로
해 달라고 했지만 수술 자국
절차를 마친 뒤 오빠에게
실로 꿰매기로 했다고요.
"현경아, 아무리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 세상 떠나실 때까지
- 좋은생각 -
출처 : http://blog.naver.com/jewelry68